뭐 비누가 땀 흘린다는 소린 많이 들어봤는데 이게 바로 그거인가요??만든 후 대략 4시간 후에 보니까 색은 첨 만들었을 때랑 똑같았는데 꽤 굳어있었구요,
24시간 넘게 지난 아직도 약간몰랑하긴 하지만...
또 오늘 새로 비누 만들기 전에박스 열었을 때에는 21~22도였었는데요...
오늘 밤에 뚜껑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ㅠㅠㅠ 징그럽게 막..ㅠㅠ아, 그리고 오늘 또 만든 비누는...때비누로 어제 만든 비누랑 같은 종류의 오일에 때비누라 코코넛과 팜의 비율을 높게 잡았는데요,
어제 만든 비누(땀맺힌거)보다 트레이스가 빨리 났구요, 비슷한 오일,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이건 젤화가 났더라구요~
방금 박스 열어보니까 40도-_-;;;;;; 왜 젤화가 일어난걸까...-_-;;;;
혹시 이 젤화일어난 때비누 때문에 어제 만든 땀맺힌 비누가 더워서 땀을 흘리는걸까요;;;;?? 관계가있나..;;

자세한 정보는 밑에 적겠습니다.어제만든비누가성소다물이 50도일때, 오일이 52일 때 섞어줬구요 (교반이라고하는 거 맞죠?)
블렌더는 5초씩 5번정도 해 줬구요 그 뒤로는 계속 손으로 저었습니다.
한참 저을 때에는 30~35도였어요
약간 걸쭉해졌을 때 가루 첨가하느라고 좀 오랜 시간동안 못 저어줬어요.
트레이스 나고 우유곽에 넣어줬을 때가 30도였네요.
레시피
카로티노레드팜(카로후라이) 152g(150목표)

코코넛 151(150)

올리브 251(250)

해바라기 101 (100)

포도씨 100 (100)
포화지방 33% 불포화지방 64%
정제수 246g (243나온 계산기도 247나온 계산기도 있었네요)

가성소다 100g (9%DC)

감초10g 어성초10g

라벤더 커머셜 110방울
====================================================================================================오늘만든 때비누 코코넛 226 (225목표)

레드팜 150

포도씨 120(112.5)

해바라기 94(105)

올리브161(157.5)
정제수 254(252)

가성소다 106

오트밀 9 율피 9 9곡 12 총 30g 분말
분말의 일부를 미리 가성소다에 녹였었구요,

오일은 52도, 가성소다액은 56.5도일때 교반했습니다.

저을 때에는 46.5도에서 우유곽에 넣기 전에는 41도까지 내려갔구요 (지금 보니까 어제 만든 비누보다 10도씩 높았네요~!!)

트레이스가 어제보다 빨랐구 거품이 많이 났어요.

넣고 나서 스티로폴상자는 28.5도였구요.

아까 만들고 보온시켰다가 처음으로 상자 열었을 때에는 40도씩이나 되었구요 젤화 일어났었구, 지금 열어보니 29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