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써봐요~아 설렘ㅋㅋ

제가 몇년 전에 친구에게 향수를 선물해 줬는데
향수집에서 구입하면서 선물하는 것과 같은 것을아주머니께서 공병에 조금 담아 주셨거든요~
너무 좋아서 쓰다 아주 조금 남겨두고 똑같은 향 찾아서 구입해야지~한게 벌써 몇년...ㅋㅋ

항상 머리속에는 있었는데 다른 향수들에 대한 궁금증으로 매번 그 향수를 찾는다 하고...

그러다 디올 어딕트2를 쓰게 됐는데
그때 그향이랑 너무 비슷한거에요~
그래서 그 버리지 않은 공병을 찾았고 향을 맡아보니 정말 비슷~
몇년 전인데 아직도 향이 남아 있는 것이 신기했어요~~
디올 어딕트2도 좋은데 참 사람인란게...

그 향수를 너무 찾고 싶은 거 있죠..

그때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donna라고만 했는데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도 도나라는 향수 자체에 대한 정보도 너무 적고..

향수 모양은 직사각형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색은 노란색이었는데...

이렇게 작은 조건으로는 찾기 힘들겠죠?? >_<

제가 처음으로 반한 향수인데..

운 좋게 누군가 짠~하고 알려주셨음 저 너무 좋아 울지도...ㅋㅋ

처음 글쓰기가 힘들지...
앞으로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향수 후기 등 저도 도움 드리는 글 남기도록 할게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