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쯤 정도?ㅋ 아무래도 북적대는 곳보다는 새로운 곳을 개척해보고 싶네요.^^

카미노(프란세스)길 끝나고 나서 다른길을 다시 걸을 지도 모르는데, 걷는것이 부족하면 나머지 일정도 걷는데 쓸것인데... 어디가 좋을지 일단 걷다보면 알게 되겠죠.... 혹시 다른길 걸으신분들 낮은 산이나 들판이 있는 길... 소개해 주세요.

피니스테레에서 만난 노르떼를 걸어온 친구가 문득 생각나서요
어떤 분이 자극도 주셨고^^;;
아직 명확한 계획이 나온 분은 안계시네요
친구들에게 제가 주워 들은 것은 \알베르게나 길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풍경이 환상적이다, 산이 좀 더 험하다\ 이 정도였어요

아켄젤님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저도 일단 한 권 질러 놓고 생각하게요^^

리스본에서 북쪽 길을 3일간 걸었다는 캐나다애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 말로는 길에 표식도 별로 없고, 숙소 구하는 것도 어려워서 금방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음, 그 친구는 카미노가 그다지 목적은 아니었기에-온 길에 한번 걸어볼까? 그런 마음- 그리 말한 것일수도 있다 싶기도 하지만요. 저도 그래서 그땐 마음을 비웠었는데 요즘은 슬슬 포르투칼 루트나 북쪽길에 마음이 가네요~

프랑스 길로 산티아고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북쪽길로 오겠다 막연한 계획만 잡고 있어요~

준비중에 있습니다(언제 떠날지는 ^^*)엊그제께는 영국아마존닷컴에서 주문한카미노 북쪽길에 관한 서적을 받았습니다.이렇게 준비하다보면 때가 되면 가게 될것 같으네요.조그마한 바램이 있다면 북쪽길을 다녀와서 제가 경험했던 정보를 우리사이트분들에게 전해드렸으면 하는데...되겠죠?!^^*

이곳 들어와 보다 혹시 프랑세스코스 끝나고 다시 노르떼길로 가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날짜는 충분한니깐...여행이고 파리구경이고 다 무시하고 한번 더 걸을지도... 맘에 안들면 두분 에게 책임 지라고 해야지.

마리님! 저도요....^^*
드디어 Norte 카테고리 생성 직전.?! ㅋㄷ

간간이 노르떼 보고는 있지만 인도도 가고 싶고 터키도 가고 싶고 이집트도 날 부르고 .어흑.........왜케 갈데가 많은지...............그치만 노르떼 무지 많이 끌립니다.

준비는 안하는데...그저 훌쩍 길나서면 그리 떠나는게지...맘은 그리 먹고 있습니다.^^지난번 산티아고에서 피스테라 가는길에 만났던 까미노 고수 아자씨들께서 노르테 코스는 프랑세스 코스보다 훨씬 더 힘들지만 비교할 수 없이 매력적이라며 꼭 걸어보라 하더군요. 게다가...산세바스티안이나 빌바오 등의 북부 도시에 대한 미련도 있고 갈리시아 지방의 매력과 바스크 지방 특유의 깊은 맛을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다시 까미노를 하리란 생각은 없다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