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님 전문가 과정을 배우시라는 게 아니구요.
가셔서 단품으로 스킨 하나 로션 하나...뭐 이렇게 배워보세요.
물론 전문가과정만큼은 못해도 지금만큼 답답하진 않으실거에요.
시중의 떠도는 레시피나 책들은 실상 믿을게 못되거든요.
못 도와드려서 마음이 안좋군요....

네....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공방가서 배워야 체계적으로 배운다는건 아는데...... 이리저리 상황이 안돼서... 인터넷으로 보고 있자니...궁금한게 넘 많네요....알수록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공방가도 궁금한걸 다배우려면 전문가 과정쯤 해야 델거 같고....ㅋㅋ
출산을 앞둔 저에게는 부담 만배이고ㅠㅡㅠ 에구.....
답글로는 깊이 알기 힘들다는것도....더 헷갈리게 될거라는것을 알아도....
그래도 답 달아주신분들글 읽으면서 조금이라

맞아요. 저도 시행착오 때문에 날린 재료비가 꽤 되요. ㅠㅠ
공방가서 직접 찾아가서 궁금한 점 물어보면서 배우는게 기억에도 남고 큰 도움이 되요.

아 그렇군여....
아직 비누도 초보데,
천연화장품.....
정말 멀게 느껴집니다...
좋은건 알아가지고ㅠㅠ.
알콩달콩님 화이팅!!

맞아요~ 태미원님 말씀처럼 화장품은 직접 배우시는 거 강추예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지름길이죠...^^
출산도 앞두고 하셔서 직접 공방을 찾아가 배울 여건이 안 되시는 게 많이 갑갑하시죠...

알콩달콩님....이렇게 올리셔서 강의를 받으시는건 한계가 있어요.
물론 어느정도 실력을 갖춰준 분들이 알려주신다고 해도 일단은 덧글의 한계라는 것도 있지요.
공방을 찾아 가셔서 제대로 배우세요.
그게 진짜 돈을 아끼는 길이구요.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랍니다.
화장품은 비누와는 달리 피부에 남아 있는 물질입니다.
제대로 알고 만들지 않으면 피부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위의 레시피들은 어디서 가져 오셨는 지 모르겠는데.....제 보기엔 좀......

1. 두 번째 레시피의 크림이 좀더 오일리하고 된 점도가 나올 거예요.
로션이냐 크림이냐에 따라, 그리고 유화제의 종류, 유화보조제의 첨가 여부, 사용하는 블랜더의 힘 등에 따라 유화제 양은 달라질 수 있어요.
첨가물은 수상층과 유상층에 각각 넣어 가열해야 하는 것도 있고, 유화 후에 후첨하는 것들도 있답니다.
어디에 언제 넣어야 하는지는 첨가물에 따라 달라집니다..
2. 100g 기준으로 짜여진 레시피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전체량이란

참... 첨가물은요 10% 정도로 잡는건 맞는데요 수상층 양에서 빼주세요.
로션 레시피에서 오일량을 좀 늘려도 될 듯한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실런지...
사실 저도 초보인지라 제가 알려드린게 틀리진 않았는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

우선 화장품 만들 때는 ml로 계산하지 않고 g으로 계산해요.
쉽게 계산하기 위해서 100g을 기준으로 만드는 것이구요. 보통 전체량이라 함은 100g 기준이겠지요.
어떤 유화제를 사용하시는지 모르지만 두번째 레시피대로 크림을 만드신다면 크림이 무척이나 되직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오일량도 많고 유화제양도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