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서 4년 정도 된 오일들이 냉장고에 있는데요.
카렌듈라 인퓨즈(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캐모마일 인퓨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로즈힙, 스윗아몬드
결혼하고 바로 임신을 해서.... 얼라 낳고 또 연년생으로 낳고
작은넘 8개월이 된 지금까지 3년정도 비누며 화장품이며 만들질 못했더니
냉장고에 오래된 오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요.
쟤들을 사용 가능한 비누나 세제가 있을까요?
에센셜 오일도 베이스오일 만큼이나 오래된 것들이 있는데 걔들은 버려야겠죠?
이제 슬슬 만들어보려고 하는데냉장고에 쟁여진 오일들을 버리자니 아깝고
어찌 활용할 수 있을까 싶어서 질문합니다.

한가지 더요...
한방 탈모 샴푸 페이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과트레이스가 덜난 상태에서 설탕물을 부은듯해요.
얼라들 자는 동안 밤에 급하게 했더니.... ㅡㅡ;
페이스트가 뭉치질 않고흩어지는데다 계속 물이 생기네요.
이건 어찌해야할까요?
ph는 열흘이 지난 지금도 11로 나오구요.
페이스트 버려야하나요? 아님 구제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