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외선차단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답니다~
자외선이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보니
피부보호및 노화방지를 위해서도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집안에서도 생활자외선인 UV-A는 생활자외선이라고 불리울만큼 파장이 길어 유리창을 통과하고
파장이 긴만큼 진피층까지 침투하기때문에 직접적인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요즘 간편함을 추구하다보니 여러가지의 제형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만들어 쓰는데
똑같은 양의 자외선차단제~ 티타늄디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가 들어가있어도 제형에 따라 차단지수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답니다~
티타늄디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를 피부에 부착시키는 역할을 바로 오일이 하고 있어요.
오일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당연히 차단지수가 높아지겠지요.
스프레이같이 물의 양이 많아질수록 처음에는 잘 붙어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금새 떨어지고 만답니다~

요즘처럼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때는
크림(제형상의 크림이 아닌 오일의 함량이 많은 크림)타입으로 차단제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아요.
혹시 너무 답답하다 싶으면 hlb값이 낮은 유화제를 사용해보세요~
그러면 오일양에 비해 상당히 산뜻한 느낌의 차단제를 만들수 있답니다~
hlb를 계산하기 힘든분들은 싸이클로메치콘이나 스쿠알란같은 오일을 사용하면 지수는 높이고 산뜻한 크림을 만들수 있을거에요~

모두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