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과 댓글읽고 공부하고 갑니다 ^^ 감사 합니다

아직 뭔말인지 모르는 혜림ㅡㅡ 공부할 게 많아 좋구나~~~^^*

제대로 만든 물비누는 사용감도 상당히 좋아요~
전 머리가 엄청 가늘고 부스스하답니다.
뻣뻣하다거나 떡이지는 경우는 없어요...

그러게요. 게으름의 소치지요..ㅎㅎ 실은 사용감때문에 페이스트 물비누는 적응이 안되구요..좀더 간편하고 사용감좋은걸 찾다보니 자꾸 계면활성제쪽으로 관심이 가는데 만들어 사용하면서도 걱정이 마구 된다는...
완전 모순이죠?

조금.. 시간은 걸려도..
직접 만드셔서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좀 수고스럽긴 하지만... 샴프는 페이스트로 천연에 가깝게 만들 수 있잖아요.
당장 느껴지는 사용감은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천연에 입문하신 이유가 있을 테니...^^

시중에 나와있는 샴푸베이스에는 음이온계면활성제를 사용한것이 대부분이에요.
아무래도 양쪽성계면활성제보다는 더 자극이 있는건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양쪽성은 순하기는 하지만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보통 베이비용제품에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저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순하다 해도 합성계면활성제이다 보니 ..
귀찮더라도 비누 페이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물론 그냥 섞어서 만들어 바로 사용할수있는 베이스가 편하기는 하겠지만
그건 시중샴푸랑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