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강이나 피마자 조금씩 넣구 왠만하면 블랜더 사용안해요..손으로 젓는게 더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데 어떤때는 정말 비누 만들다가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핸드블랜더가 없다면 두시간정도 잡으셔야해요
너무 식었다면 중탕해서 40도 정도 맞추셔서 하시고요

온도 꼭 지키셔야 한답니다....

저도 처음 씨피 만들때 핸드블렌더 없어서 손으로 2시간 30분동안 만들었어요. ㅜ.ㅜ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지금 그 비누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감은 좋습니다. ^^

이참에 핸드블랜더 하나 구입하셔요...손으로만 하면 너무 힘들잖아요.^^

틀에 붓고도 다시 작업이 가능하구나 ^^; 미강유나 피마자유가 집에 없어요 ㅠㅠ 아무래도 틀에서 다시 꺼내서 다시 중탕해줘야겠어요. 좋은거 배웟네요 ^^

블랜더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왕이면 트레이스에 도움되는 오일을 넣어서 만드세요~
미강유나 피마자유~
그리고 만들다가 온도가 내려갔으면 온도를 높여가면서 저으세요~

전 지관에 부어 2시간 30분 보온하다가 위에 오일들 생긴거 보고 다시 돌렸어요..
물론 젓기 싫어 블랜딩했지만..공기구멍 숭숭하지만 비누는 쫀득하니 나오더라구요..
만약 오일들 고인다면 다시 작업해 보셔요..

온도가 너무 달랐나봐요 ㅠㅠ 1시간40분 저었는데도 트레이스가 거의 안일어나서.. 망친거 버릴수도 없고 우선 틀에 부어놓았어요 ㅡ0ㅡ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가성소다용액과 오일들의 온도가 맞았는지영??
블린더없이 비누만들기가 쉽지가 않아영~많이 힘드시겠어요...자!얼마남지않은듯 합니당...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