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월27일 출발하여 몽빠르나스 발 바욘행 TGV가 밤 10시32분 도착인데 숙소때문에 큰 걱정이랍니다.

그렇군요. 근데 머 바욘이 휴양도시라 숙박찾는거 자체는 안어려울듯하네요.

지금 육아중이시라 잠깐 쉬고 계신다네요. 이사하고 나서 다시 오픈하신다고 합니다 ^^

바욘에 한인민박 있습니다. 전문민박은 아니고 프랑스남자랑 결혼한 한국여자분이 하시는곳인대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바욘 성다 가보세요. 멋져요. 가고 싶다.

링크해주신 사이트를 보니 다양한 길이 있네요, GR10길.. 가이드북표지사진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리는데 막상 셀프가이드를 읽어보니 제가 범접할만한 길이 아닌거 같아요, 일단 산길이라 추워서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고 순례자숙소가 없어 일반 오텔이나 산장에서 묵어야 하니 돈이 많이 들구요.
산을 참 좋아해서 GR10길을 보는순간 프랑스길에서 완전 마음이 떠나려하네요;
그래도 여건상 프랑스길을 택할수 밖에 없는데, 아마 프랑스길마치고 GR10길중 2~3구간 정

역 근처는 아마 30-50유로 정도 할거예요
예약을 꼭 할필요는 없구요
가시거든 관광안내소 가셔서 원하시는 금액대 얘기하시면 몇몇 숙박업소 추천해드려요
관광안내소는 기차역에서 다리건너 마을 중심부에 있어요

50유로.....자금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다른사람들 글들을 읽어보니 바욘이 좋다던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적 여유도 많아서 1박을하고자해요

원하는 답변이 아니라 일단 죄송하구요, 저도 비슷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반가움에^^;
전 바욘부터 걸으려고요. 산티아고길 때문은 아니고 다른일로 프랑스 거의 전역을 돌아다닐일이 있었는데 물론 한국처럼 예약없이도 문제없이 숙박가능하구요, 이왕이면 50유로 이상하는 아침식사포함되는 좋은곳에서도 함 묵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