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자유로운 수다게시판이기에 탈모와 관련이 없는 글을 주로 올리게 되네요 ^^
최대한 도움이 되는, 몰랐던, 알면 좋은, 때론 즐거운, 때론 위로하는/받는... 뭐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하니 재미있네요~
그래서 저도 뭔가 아하~!! 하고 생각나는 것을 적게 되네요~
억지로 쥐어 짜낸것이 아닌 진정 수다거리인거죠~

Part 1. 입냄새
양치질도 자주 했고, 뭐 똥을 먹은것도 아닌데 어제 어머니와 대화중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미간을 찌푸리시며 고개를 획 돌리며 윽~!! 입냄새~!!!! 라고 하십니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바로 검색해보니...
양치가 전부가 아니었더라구요~ ^^;;

입냄새 자가진단~!
자신의 팔뚝에 혀로 침을 묻히고 나서 조금 지난 후 냄새를 킁킁 맡아 보세요~
나죠? 바로 그 냄새가 우리가 대화할때 상대방이 맡게 되는 냄시입니다. ^.^;;
저도 해봤는데요.... 하.....

인터넷 검색하시면 치석,혀,염증등이 원인이라고잘 나오니까~ 확인하시고~
대화하실때 상대방에게 상쾌한 냄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요~
그간 상대방에게 대화할때 상대방은 예의상 입냄새에 대해서 언질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

Part 2. 썬크림
그 동안 저는 썬크림을 여름에 강렬한 태양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만...
특히 해변가에 놀러갈때, 벌초하러 갈때 등 특정한 날에만 발랐었네요... 태양빛은 항상 강한데
그것도 모르고 말이죠...
피지도 많고, 유분도 많고, 때로는 건조하고, 푸석하고, 잔주름 많이 생기고....
푸념지으니... 동생이 한 마디 거듭니다... 요새는 남자들도 관리한다고...
저는 솔직히 썬크림 바르면 허얘지니까 부끄럽고 쪽팔리고 해서 안발랐는데요~
요새는 그런 현상 없는 썬크림 많더라구요?
암튼 남자들도 관리 좀 해야 할 듯 해요~ ^^ 저는 나이가 들었지만 이제부터라도 피부에도
투자를 좀 해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네요~
탈모관리도 중요하지만 탈모에만 매달려 다른 관리에 소홀해 지지 말았으면 하네요~

에고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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