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살 주부인데여...올 여름에 지루성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구요... 여지껏 머리감을때 여자들은 느끼는 거지만..많이 빠지긴 했는데요...피부과에서 지루성피부염은 탈모로 이어진다고 해서 그 이후로 제 머리의 심각성을 느끼구요...머리숱은 없다고 자주 들었었고,,특히 결혼하기전부터 남들이 정수리부분이 넘 없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여름부터 잠도 못자고 고민하궁,,잘 못먹궁,,워낙 예민하다보니...몸도 안좋아지더라구요..근데여저 종합병원가서 탈모검사도 받고 했는데 탈모는 아니라고 하셨거든요..근데도 머리 감을때 많이 빠지고 말릴때도 일부러 선풍기로도 말리는데요.. 많이 빠져요..병원에서 샴푸를 세비프록스를 주셨는데요...그냥 샴푸는 비듬때문에 (또 습진이 와서) 헤드앤숄더를 쓰는데요..저두 샴푸 좀 바꿔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조은지 추천좀 해주셔요...저는 심각한데 저희 신랑은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