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코넛 팜 합이 거의 400

음~ 명이는 무조건 이틀이면 깨끗하게 잘리더라구요.
동글이는...-ㅅ- 만들지 않는 빨래비누~후~

저는 레시피에 따라 다르지만 20%씩 넣는 경우 바로 컷팅하기 무르죠. 대부분 숙성시키고도 그대로 몇일 두고 해도 칼에 묻어나오는데요. 근데 오래 냅둬도 뭉쳐지던데요. 바깥쪽은 딱딱해져도 안쪽부분은 그대로 무른 상태니깐요. 그리고 트리밍 하는걸로 얼마 나오지도 않아요. 저는 그건 그냥 냅두고 망친 비누 긁어서 가끔 하는데..

바람향기님 코코넛이랑 팜을 얼마나 넣으시는데요? 전 보통 20%씩 .. 즉 150씩 넣어서 두가지 합쳐 300이거든요.. 그럼 하루만때 빼서 컷팅하긴 무르던데요~

내가 이상한건가..
하루 지나서 꺼내 바로 컷팅하고 숙성 시키는데..
단면 매끈하게 잘 나오던데요.. 제 비누가 코코넛 팜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보네요..
저두 동글이 한번 만들어 봤는데, 잘라서 바로 꼭꼭 눌러 동그랗게 만들어요..
이거 힘 무지 들던데요..

24~36시간 보온하시고 바로 자르세요? 그럼 넘 무르지 않은지요.
잘랐을때 비누칼에 비누가 많이 묻어나지 않아야한다고 들었는데..
눈으로 봤을때도 그래야 더 깨끗해보이구요... 전 3일정도.. 마르세이유 같은건 일주일 이상 뒀다 자르거든요.. 넘 늦게 잘라서 안되는건가?

컷팅하고 트리밍하고 남는거 손으로 꼭꼭 눌르면 잘 뭉쳐져요.
전 만들고 24~36시간 보온하고 나서 자르거든요. ^^

저도 이게 궁금했어요. 컷팅하고 남은 자투리 비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하고요. 왕언니 말씀은 걍 두손으로 꼭꼭 눌러서 빚는다는 말씀이시죠?

그냥 비누 자투리 꾹꾹 눌러서요? 제법 단단하던데.. 제가 넘 늦게 컷팅하는걸까요?
아님 소심해서 넘 살살다루나? ㅋ

장갑끼고.... 저는 수술용?? 장갑을 이용합니다.
그냥 요리용 장갑끼면...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적당히 동글동글.... 새알심 만들듯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