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배드벅인지 단순모기나 알러지일까요...?

배드벅인지 단순모기나 알러지일까요...?

핑크펄

발목주변이랑 허리띠 근처만 모기물린듯 붓고 가려운데 배드벅은아니겠지요ㅠ? 모기라면 왜 하필 바지나 양말 밴드윗부분만 물어제끼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이제곧 갈리시아들어가는데 배드벅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ㅎ

  • 해님꽃

    심하면 병원가서 주사 한대 맞으면 괜찮아 진다고 하더라구요
    어디 마을 가면은 순례자를 위해서 공짜로도 해준다고 해요 ㅋ

  • 들햇님

    베드벅입니다. 저도 처음에 허리밴드 근처 부위를 물렸어요. 오리손부터 베드벅 있습니다.
    처음에는 베드벅 개념이 아예 없어서 그냥 모르고 다녔는데 너무 가렵더군요. 모기에 물린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약먹고 바르고 모조리 소독하세요. 산티아고 가까울수록 많아져서 몬테고조 방에서 핏자국도 봤습니다. 물리기도 했구요. 피니스테라는 터 많답니다. 그냥 까미노 친구 삼아 다니시길.

  • 시윤

    제가 베드벅때문에 순례의 길을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얼마나 가려운지...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러다 아내한테 혼났지만요... 친체스라고 불리우는데, 라벤더 꽃이 있으시면 침낭이나 베낭에 넣고 다니시구요, 그렇지 않으면 라벤더 성분의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시면 될 듯해요.. 워낙 그런 일이 많다보니 주변에 문의해도 다 알려주실겁니다...^^

  • 처녀자리

    만약에 벌레에 물리면 차가운 걸로 찜질해주시면 가려움이 그나마 좀 덜합니다. 알베르게 도착하면 찬물이나 얼음주머니를 받아 물린 부분을 담그고 계세요. 아니면 찬 물수건이라도...

  • 핫블루

    요즘 부르고스 이후 베드벅이 기승이네요. 고생하시는 한국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저도 발목에서 시작했고 허리밴드부분에 물린 적도 있네요. 사나흘 잠복기도 있으니 예방 하시면서 꼭 잘 지켜보셔요.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