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홀로 지낼때 쓰던 작은 냉장고가 이렇게 다시 그리워질줄은 몰랐어요. 새것이었는데.. 앙..

EO을 냉장보관 한다면 호호님 말씀처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베란다에 냉장고는 천연재료로 꽉꽉 찼겠네여~^^울집도 냉장고가 날이 갈수록 비좁아여..반찬은 줄어들고..ㅋㅋ

호호님~ 좋은 생각.. 저두 EO말구 다른 오일들이나 첨가물 그냥 냉장고 한켠에 두었는데요 음식냄새가 베일까봐 살짝 걱정했어요... 물론 탈취제 있지만 그래도.. 락앤락 이용하면 꺼낼때도 편리하고 냄새걱정없겠어요~

냉장고에 십원짜리나 숯같은거 넣어둬보세요 ~

저도 냉장고에 넣어둔 것들은 락앤락에 담아서 넣어두고 있어요. ^^
그럼 냄세 안베어나더라구요. ^^

전 커다란 통에 에센셜오일들을 다 담아서 뚜껑 닫아놔요.
타파통 같은거 좀 큰거에 모두 담아서 두세요.
뚜껑 잘 닫아 두면 냄새 안나던데요....

저도 첨엔 무조건 냉장보관 해야 되는줄 알고...지금은 실온해 보관하고 있어여...냉장고에 잠깐 있을땐 냉장고 문열때마다 에션셜 오일 향이 폴폴 나는것이 글케 나쁘진 않더라구여...근데 장기간 보관하면 음식냄새랑 썩이기도 하겠네여...

순식간에 상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런데 먹는거랑 같이 보관하는건~~ 쬠~~~~~~
지가 먹거리 냄새에 쬐끔 민감해서리...

원래 냉장 보관 안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셨다니.. 어렵네요..
요즘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베란다같은곳에 두면 안 될까요? 빛 안들어오게.. 저희집은 베란다 춥거든요~ 그래서 냉장보관 아닌건 거기로 다 옮겼는데...... 아님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