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정말로 좋을 시기 ,체력 ,감수성,등이 모두 환상적으로 부러울 때이네요. 도전하세요.25키로 정도가 적당할듯,환율은 계속 오를 듯,92년생딸과 올7,8월에 걸었지요.걸어야할 이유가 확실하면 그 이유 하나로 모든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을 듯...

마지막을 함께한 이스라엘 소녀도 19살 , 하루 20km걷고 걷다가 좋은 곳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을 듯...환율은 당분간 힘들듯

걷기시작하면... 시간당 6~7키로도 걷더라구요(전 초반2시간만 6.5정도..)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서 4시간정도 걷고 12시 땡치면 태양을 피해 알베르게 입수했던 저라서 -ㅅ-;; 하루 20~25키로 정도 잡아보는건 어떨까요. 나이는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막판에 저랑 야간까미노 했던 헝가리친구도 19살이었습니다 ㅎ.ㅎ

한 번에 모든 것을 얻기는 쉽지 않겠지요. 까미노를 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얻기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요~ ^^ 한 번에 넘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바라보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몇년이있어야하나요....ㅠㅠ 제여행도 몇년후로 미뤄질듯한가요...ㅠㅠ 에휴ㅠㅠㅠ

여행의 문제는 없을꺼 같구요~ 위분들말처럼 비용은 넉넉히.. 예외상황이 일어날수있으니깐요.. 환율은 글쎄요 그렇게 떨어질려면 몇년후나 가능할듯 싶구요.. 갠적으로 모든 비용을 혼자힘을 하는 방향으로 잡으심이 어떨지요?? ^^

1200원 대로 덜어질때라.... 지금 한국 경제 돌아가는거 보면 최소 이메가 임기는 끝나야 1200원대를 상상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19세면 이미 성인이니 혼자여행하는데에 별 문제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은 조금더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