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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체력 안배 관련 문의 드립니다.

첫날 체력 안배 관련 문의 드립니다.

연꽃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7일 생장 도착 예정입니다.
36일 일정입니다.

30대 후반 여성이구요 체력은 중하 수준입니다.
해서 초반 체력 안배로
A안;
1일차 배낭 매고 오리손 숙박
2일차 배낭 동키서비스 후 론세스바예스

B안;
1일차 배낭 동키 서비스 후 론세스바예스로 직행

경험자 분들 두가지 안 중 덜힘든 안을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동은

    갈렐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곳 글들은 참고로만 하셔야 합니다. 결국 본인 체력에 달려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처음부터 서두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본인 체력을 점검해가면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길에 적응되실 겁니다. 겁내지 마세요.

  • 물맑

    A, B 모두 괜찮을듯하네요. 사람마다 체력이나 적응력이 다르니 초반에 페이스조절을 잘 하는것이 좋겠죠. 오리손에서 아침일찍 출발하고도 론세스바예스에 저녁늦게 겨우 도착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C안으로는 배낭과 사람을 함께 옮겨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반 며칠 지나면 적응이 되서 한결 나아지실 거예요.

  • 이하얀

    오르막은 심하지않으나 내리막이 급하고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내리막을 걷다보니 물집잡히는 일이 잦습니다 배낭 미리보내시고 한번에 넘으세요 이때 물집잡히거나 무릎고장나면 내내 고생해요

  • 황소숨

    저도 B안이요!! 그리고 베낭은 본인이 이고갈 삶의 무게라 생각합니다. 그게 가볍든 무겁든.

  • 거북이

    저는 어제 피레네를 넘은 여자대딩이에요~ 저도 즁학교 고등학교때 등산만 하면 거의 기어서 꼴찌로 겨우 산을 오르곤 했던 사람인지라, 사이트에서 글을 읽으며 엄청 두려움에 떨었고 출발하는 날 새벽 악몽까지 꿧답니다ㅎㅎ제 배낭은 칠팔키로로 가벼운 편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정말 넘을만 했어요! 제 생각엔 충분히 잘넘으실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해냈거든요^^! 가파른 곳니 거의 없고 계단도 없어 괜찮았어요 힘이들면 오분 십분 쉬다가면 다시 괜찮더라규요! 자신을

  • 우시

    크게 어려운 코스가 아니니 그냥 걸으셔도 무관하실거예요

  • 밝은빛누리예

    저도 B번이요. 저는 다시 간다면 B처럼 꼭 갈거에요. 사람마다 체력도 다 다르고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도 다 다릅니다. 배낭 안매고 가면 반칙이다라는 말 농담처럼 하지만, 나머지 30여일동안 지겹도록 지고 가야하니 초반엔 천천히 적응하는 게 좋습니다.

  • 곰탕님 콩콩님 shokrankim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 BabySue

    전 b안이요 오리손까지는 달동네 올라가는 경사 생각하시면되구요 그뒤로는 둘둘 돌아가는 고갯길이예요
    내리막 무릎 조심하시구요

  • 전갈자리

    음 전 두달뒤 서른이 되는 남자인데요 제경험상 오리손만 지나면 경사가 좀 완만해져서 죽을정도로 힘들진않았던 것 같아요 아무리 체력안배를 한들 첫일주일은 누구나 힘들기 마련이라 적응차원에서 그냥 넘으시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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