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월 입니다 !! ...
전 6월 19일 비행기로 떠나구요 ..
가뜩이나 사람많은 여름에 올해는 성야고보의 해여서 알베르게 쟁탈전이 치열할 것이다 .. 많은 말씀들을 해주시는데요 ..

혹시 여름에 가셔서 알베르게 꽉차서 부득이하게 비박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
저야 뭐 .. 설마 잘곳 하고 없을까 하는 마음에 초조한 마음은 이미 떨쳐 버렸지만 ;
비박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 해서요 .. !

알베르게에서 샤워와 빨래만 따로 할수 있는지도 궁금 하구영 ..

아 벌써부터 새벽 한 4시부터 걸어야 하나 막 이런 고민 ..ㅎㅎ

글구사람 찾습니다 -_-
08년도 까미노 걸으셨던 30대 중후반 형님이셨고 .. (여름에 걸으셨을거에용)
까미노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청수민박에서 장기투숙 하셨던 형님 !!
음악 좋아하시던 .. 저랑 맥주병 바꾸러 가셨던 .. !! 저 그땐 까미노 몰랐는데 이제 가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