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음...일단 말씀하신 상황의 경우, 기본적으로 향수는 피부에 뿌리는 것이 원칙이기에 옷에 따로 뿌리시거나 하진 않으신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경우 향수를 뿌린 피부가 직접 닿고 있는 부분이 아니고서야 다음날 다른 향수를 못 뿌릴 정도로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향수를 뿌린 피부가 직접 닿는 부분은 거의 대부분 아우터가 아니라 이너이기에 똑같은 이너를 다음날 입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옷에 살짝 남은 향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우

참고로 딥티크 중 제 취향(따라서 소장하게 된 아이들)은 롬브르단로, 오드리에, 필로시코스 정도였습니다^^밀레지움도 제 취향이었고 롬브르단로도 제 취향이었는데 두 가지를 말씀하신 걸로 보아 비슷한 취향일듯해서 적어드렸습니다만 그래도 향수는 개인차가 크고 글로는 향을 전달하거나 표현하는 것이 어려우니 꼭 시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후각이 마비되서 향이 옅다고 느끼거나 지속력이 짧다고 느껴버리기 때문이겠죠^^

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레이어링은 특별히 레이어링을 염두해두고 조향된 향수가 아니고서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알려진 레이어링 공식, 주변 사람들 혹은 누군가의 레이어링 레시피를 몇 가지 테스트 해봤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오히려 향이 망가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니치 향수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개성이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추가로 질문좀.. 할게요 ^^:

1. 그러면,, 하루는 임페리얼, 다음날은 롬브로단로... 이렇게 쓰면 (향수가 옷에 베어있어 섞일수 있으니..) 무리겠네요? 그냥 둘중 한개만 쭈~욱 써야되는게 정답일까요 ?

2. 케인님이 보시기에 임페리얼하고 레이어드해도 괜찮다싶은 향수 있으면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

3. 딥디크중에서 임페리얼하고 레이어드(다음날 뿌려도) 괜찮은 향수도 추천부탁드려요..


* 제가 여기서. 말한

둘 다 소장하고 있는지라 직접 레이어링 해봤습니다만 둘다 워낙 개성이 강한 향들이라 동시에 쓰기에는 무리가^^;;그리고 기본적으로 향수 레이어링은 특별히 레이어링을 고려해서 나온 향수들을 제외한다면 득보다는 실이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