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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가져 가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싶읍니다.

컴퓨터를 가져 가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싶읍니다.

돋되다

모든 분들이 짐을 가볍게 하라는 충고뿐이었읍니다. 그런데 좀 여유있게 계획을 짜고 컴퓨터를 가지고 가면서 하루에 한두시간 일을 해보신 경험을 가지신분은 없으신가요? 나이가 좀 드니 일을 완전히 잊고 한달을 비운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아서 입니다.

  • 돌삥

    전 넷북 가져갔는데요 정말 길에다 버리고 싶었어요.ㅠ 윗분 말씀대로 걸음이 빠르시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컴퓨터하실 시간이 날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사람들과의 교류가 줄어드실 것 같아요. 전 처음 혼자 걷는 며칠은 사진정리하고 일기쓰는데 사용했는데, 나중에 일행들이 생기면서 컴퓨터 켜지도 않았거든요. 그리고 전 피곤하기도 하고, 씻고 밥 먹고, 사람들과 오늘 걸었던 길, 내일 갈 길, 카미노에 대한 얘기를 듣다보면(그들은 정말

  • 멈짓체

    아시는 분이 일이 좀 겹치셔서 노트북을 들고 다니셨는데, 걸으면서도 계속 일걱정, 노트북이 또 너무 무겁기도 하고 해서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은 들고다니면서 일 하시다가 며칠은 앞의 큰 도시 우체국으로 부치고 노트북 없이 걸으시다가 노트북 받아서 다시 일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월향

    하루 한두시간정도라면 가능하실꺼예요. 제 경우도 넷북들고가서 며칠 일한적 있었는데(해가 긴 여름에) 큰 무리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오후 2~3시정도에 다음 숙소에 도착할 수 있고.. 좀 쉬고나서.. 일좀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어느정도 걷기여행에 익숙해지면(체력면에서) 무리는 아닐듯 합니다.

    문제는 인터넷 연결인데, 숙소에는 컴퓨터가 없거나 두세대 있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자리 차지하고 일하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전 담배갑 두개

  • 키움

    전 넷북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DSLR로 하루 사진을 좀 많이 찍는지라 저장용도 및 인터넷 대용으로 사용한지라...
    PDF나 여러 자료를 넣어서 확인하셔도 되구요. 두달 동안 1,500km 걸으며 18키로

  • 미드미

    부엔까미노! 저의 경우는 까미노길에서 회사업무를 보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일정을 조정하시는게 바람직할 것 같네요. 까미노길에서 업무를 본다는게 엄청난 통신비용이 소요될 것 같구요. 또한 현실적으로 하루 6~10시간정도 걷고 업무를 본다는게 체력적으로 무리가 간다는 생각이네요. 허나 까미노길에 왕도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신다면 도시에서 wifi로 부담없이 일처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알기론 요즘 스마트기기로도 MS문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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