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온천연방부제로 나트로틱스를 사용하다가 근래엔 은나노 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상온에서도 상하지 않고 3개월이상 보존됩니다. 0.5~1% 넣으시면 되구요.
냉장고에 넣는게 불편하거나, 자꾸 깜빡하시는 분들께는 상온보존이 가능한 천연 방부제 사용이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에서요.. ^^

몸에데고 바로 바르는게 아니라 손을 통해바르니간 손으로 비벼서 바름 안차가운데...
울딸은 시원해서 더 좋아라하네요. ㅋㅋ

부모님께 드릴때 멋스럽고 고급병에 안넣고. 나눠서 물약병에 넣어 드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야 실수로 냉장보관 안해도 나머지들은 안상하고 쓸수 있는게 남으니깐요. (전 제껄 이렇게 나눠 놓거든요..)

ㅎㅎ 저도 참꽃님표 화장품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사용하는데요....
7살짜리 준하는 앗~ 차가워~ 라고 하긴 하는데, 기절하진 않더라구요...
둘째 건하는 3살인데, 차갑다는 말 안하더라구요...
요즘은 샤워시키기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놓았다가 발라주곤 해요~~
(잠시 시간차를 두는 거죠^^)

기절할것 같단말에 참꽃님 덧글 \기절할 만큼 차갑거나...\ 넘 웃겨요~ㅎㅎㅎ 이거 답글 아니라서 죄송^^;;

저희 둘째 조카는 돌 직후부터 제가 만들어 준 화장품 쓰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아기가 기절할 만큼 차갑거나 해서 불편한 건 없었어요. ^^
방부제를 넣더라도 주로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화장품은 냉장보관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방부제를 안 넣으려면 일주일 내로 다 사용할 만큼만 만들어서 냉장보관...
굳이 실온 보관을 해야 한다면 파라벤류의 방부제가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게 하더라도 실온에서 언제까지 써도 괜찮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