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두피를 가지고 있는데 코의 비율을 50%정도 잡고 있어요.
완정 지성이라 하면 60%정도 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그리고 조금 이해가 안되는건 (계산을 안해서리) 합이 15%오버카운트인지? 아님~ 순도 90짜리 가성가리를 5%만 오버카운트 해준건지요? 무조건 순도 부족분(10%)+여유분(2~3%정도)은 오버카운트 해주셔야 해요...

오~~ 그렇군요~~ 아직 물비누를 딱 한번 밖에 안 만들어본 저로서는 실패가 두려워..소량씩 만들고 있네요~~ 소심한. 햇살~~~.. 샴푸 페이스트 만들고 싶은뎅..다음주에 확 질러버릴까봐요~~ ㅎㅎ

물비누는 많이 만드는 게 오히려 수월해요.
물론 1킬로를 만드는 것보다 2킬로를 만드는 게 좀더 시간은 걸리겠지만...
두 배의 시간이 걸리지는 않거든요. 비누화 되는 속도도 가속화되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1킬로씩 두 번에 걸쳐 만드는 것보다는, 2킬로로 한꺼번에 만드는 게 수월하다는 얘기...
저도 한 번에 오일양만 3~5킬로씩 사용해서 만들어요.
10킬로로 만들어 보고는 싶은데, 적당한 용기가 아직 없어서...

한번 만들기가 쉽지않아서
좀 많이 만들어두면 숙성돼서 좋을것 같아 서요.

헉.. 몇키로 만드셔요~ 대용량이넹요~~ 난 언제쯤 저리 만들어 볼수 있을까요...

두피용이라도 오버카운트는 부족한 순도만큼 다 해주세요.
특히 지성두피인 경우 잉여 유지를 남기게 되면 머리카락이 떡질 수도 있어요.
또 산패의 우려도 더 높아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