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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반곱슬이라서 덥수룩 했는데..

중학교때 농구를 하면서 머리박는 기합도 많이 받고 그래서 정수리 부분에 혹이 큰게 났었습니다.

그런 후 정수리 부분에 혹이 나면서 피가 죽었는지 머리도 안나고 전체적으로 많이 가늘고

힘도 없고 빛에 비추면 듬성듬성 텅 비어보입니다. 특히 정수리부분이요..

그리고 지루성 두피염도 앓고 있어서 그런지 가렵고 죽을맛이네요..머리때문에..ㅜ.ㅜ

그래서 오늘 레이모 치료기를 주문 했습니다. 시간적으로 두피관리실은 다니기 힘들고 그래서 주문 했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재 댕기머리를 쓰고 있는데 그닥 효과는 모르겠네요~3개월 쓴거 같은데..

28살인데..걱정입니다.. 성공하신분과 저처럼 고민 하신분들용기 주시고 저도 용기 드릴게요~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