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모벽을 앓고있는거 같은 학생입니다.
성격상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고...그렇거든요.

계속 머리를 만지고, 뽑고...별 짓을 다 했지요.
다행이도 원래 숱이 지독하게도 많아서 티는 별로 안나고, 뽑은 부분도다시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 할려고 노력 중이구요.

그런데...
머리카락 끝에보면, 하얀부분은 전혀 없고, 촉촉한 검은부분밖에 없어요..ㅠㅠ
모근이 파괴된건가요? 다시 하얗게 될 수는 없는 건가요? ㅠㅠ

계속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다면, 탈모가 될 가능성은 어느정도나 되나요?

그리고..마지막으로
머리카락도 주기가 있다고 들었는데...구체적으로 뭔지 좀 설명해 주세요...

이렇게 많은 질문을 늘어놔서 좀 죄송하구요..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