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남성입니당 ^^
음 예전에 조금 활동했었는데 간만에 찾아뵙네요ㅎㅎ
제가 몇달전부터 체모가 많아지기 시작햇어요..
원래 턱에도 턱끝에만 수염이 나는 스탈이었는데 거울을보니 귀밑 턱에 길게 자란 솜털들이 많아져있더군요..
그리고 없던 구렛나루도 생겨서 이건 뭐 좋아해야되는건지..
또 몸에도 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몸 전체적으로 솜털이 길게 자랐고 배렛나루도 한털도 없었는데 배렛나루도 길게 자라게 되었네요..
팔털도 살짝 길어져있고..
원래 털이 없던편이라 보통 남자들에 비해 없는거같구요..
그리고 뭔가 어깨도 미묘하게 넓어진거같고 완전 3차성징하는기분이군요..
몸에 털이나면 탈모가 시작된다는 말이 있어서 굉장히 걱정스럽답니다..
몸에 털나는거 자체는 그냥 그러려니 할수있는데 머리까지 빠지면 안되잖아요 ㅠ
근데 털이 많이 자라는거같이 느껴진게 거의 4달째정도 되었는데 이마선같은거 수시로 확인하는데
아직까지 줄어든 기미는 없구요..
주변 의학공부하시는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체모가 많아지는게 항상 탈모로 연결되는건 아니라구 걱정하지말라던데
뭔가 이유가 있으니 몸에 털이 나는거겠죠?
이거 그냥 피부과가서 검사라도 받아봐야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