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수푼으로 저어주면 잘 녹아요.

아~아~ 그게 문제였군요..호호..
제가 따로 안젓고 비커를 들고 빙빙 돌리기만 했었거든요..
휙휙 잘 저어서 녹여야겠군요..ㅎㅎ
휴~~ 답답한게 뻥~ 뚫렸네요..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 다시 도전해보겠씀다..ㅋㅋ

저같이 가성소다 들이붓는 사람도 있지만...위험하구요.
가성소다를 완전히 안녹이시면 비누내에 강염기가계속 남아있어서 나중에 사용시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다른 고수님들이 이미 다 말씀하셨지만요~

정제수에 가성소다가 다 안 녹는 경우도 있나요?
흠...조금씩 넣으셔요 천천히...

추출물이나 팅쳐를 사용하실 경우 맥주나 술종류를 사용하실 경우는

잘 안녹는 경우도 있답니다~~부글부글 끓어오르는건 완전 대박이고..
천천히 넣어주시면 다 녹아요^^

팜,코코넛 조금 줄이시고 올리브를 약간 늘리셔도 될 듯 해용~~
아니면 포도씨나 해바라기를..^^

잘 안저어주니깐 알갱이가 생기더라고요~
다 녹을때까지 저어주고 있어요^^

수저로 잘 저어주세요~~ 녹을때까지 휙휙~~~ 안녹을꺼같아도 다 녹아요.^^ 정제수 부어놓고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가성소다가 비커 바닥에 붙어버리더라구요~

1. 가성소다 잘 저어서 꼭 다 녹이셔야합니다.
가성소다 안녹아서 만들어진 비누는 사용하시면 아니됩니다.
그냥 사용하시면 얼굴이 따끔거리는등등
담엔 팜과 코코넛의 비율은 쬐끔난 줄이셔되 좋을듯

음 첫번째에 답이 있네요^^

정제수에 가성소다는 다 녹거든요.^^

즉 정제수에 다 녹이는 이유는 가성소다와 오일이 결합 하시기는 역할도 있겟죠.

그러니 가성소다와 오일이 결합 하지 않은 오일과 가성소다가 비누에 남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가성소다를 정제수에 녹일 때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부으면서 잘 저어주면 (첨엔 잘 녹지 않지만) 다 녹는 것을 확인하고

오일과 결합^^

지금 만드신 비누는 비누가 아니죠^^

레시피는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가성소다랑 정제수는 계산을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분말은 조금 더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글구 저같은 경우는 가성소다 정제수에 넣고 계속 저어요. 온도계 같은걸로. 안그러면 뭉치는 거 같더라구요.
수미님 말씀대로 돌리는 방향도 한방향으로.. 거의 오른쪽이더라구요.^^

혹시 블렌더 방향과 반대로 저으신건 아닌지....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