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모발이식을 하고 현재 프로페시아 복용하며 관리중에 있습니다

병원에서 마이녹실까지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여 마이녹실 5%를 사서 이식부위는 일단 제외하고

정수리쪽만 발라보았는데요... 이틀정도 바르니 정수가 후끈후끈 붏게 달아오르고 덥지도 않은데 정수리쪽에만

땀이 계속 나기 시작했습니다... 효과가 있을려고 그러나 하고 3일째 바르는데 간지럽고 계속 머리에서 땀인지 짓물인지

모르게물이 나왔습니다...거울로 보니 마이녹실 바른부위가 엄청 붉게 되어있어서 겁이나서 3번바르고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사용중단한지 이제 1주일 되가는데요마이녹실 발랐던 부위는 아직도 조금 붉은기가 있고각질처럼 피부 껍대기가 떨어지고 있습

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화상을 입어서 그부위에 피부조직이 벗어지는거 같은데요.. 이게 부작용이 맞을까요??

마이녹실을 스프레이용기에 넣어서 3~4번차례 정수리가 흠뻑젖게 만들어 마사지했는데 제가 적당용량을 안지켜서 그런건지

제피부에 안맞는거지 부작용인건지 모르겠네요...ㅠ___ㅠ

정수리에 남아있는 머리카락까지 몽땅뽑히지 않을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