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첩장이 나와서 돌렸는데...생각했던것보다 너무들 못오시는거 같아서 망설이다 글올리네요 ㅠㅠ

늦었다면 늦었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33살인데...먼저간 친구들은 남편때문에 지방에 있구 외국에있구 등등 해서

못온다는 친구들이 꽤많구여...부산에 있어도 출산임박인 여자2명에 저랑 겹쳐하는 친구까지 ㅠㅠ

제가 하는일이 혼자하는일이다보니 직장동료가 없어서 사진찍을때 신랑될 친구보다 너무 비어보일까봐 몇날몇일을 전전긍긍

하고있네요...웨딩임박전이라 다른거 준비하면서도 내내 이생각에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5월16일(토)아침 11시 예식이구여~연산동쪽에서 하는데 혹시 품앗이 가능하신분...오셔서 축하해주시구 식사하시구 가실분

연락 꼭 부탁드려요 ...시간안되셔서 식사까지 못하신다하심 차비챙겨드리겠습니다... 되시는분 연락부탁드려요

아...혹시 저처럼 고민이신분들 서로서로 도와여...덧글이나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