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집잃어버린 강아지같으면 동물병원데려다주세요~~~
가장
몇일전에 10년넘게 기르던 강아지가 문열린틈타 집을 나갔어요
전 결혼후 분가했고. 친정에서 맡아서 기르던중이었어요..
친정이 오래살던 아파트에서 주택가로 이사왔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답니다. ㅠㅠ 결국 이틀만에 동물병원에서 찾았어요 ..
보호해준 동물병원분들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ㅠㅠㅠㅠㅠ
우리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다주신분도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피부병이 심해서 자칫 유기견으로 보일수도있었는데;;;
저두 길가에 강아지들 허투로봤는데 ...
이제는 자세히보고 집잃은강아지같으면 병원에 데려다줄려구요 ㅠㅠ
아휴.. 십년감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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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랙
저는 길에서 돌아다니는 강쥐 데려온후 동네 동물병원에 전화하기 시작해서 두번째 전화한곳에서 주인이 연락처 남겨나서 찾아주엇어요. 길건너 아파트서 잃어버렸고 이틀만에 찾았다는데 울고불고 덩달아 같이 울고 난리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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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저도 길가다가 강아지발견하면 발견한곳 중심으로 동물병원들 그 동네 옆동네 모두 전화해놓고
보호해주곤 해요. 얼마전에도 길에서 푸들 한마리가 어쩔줄 몰라하길래..데려온다음 동물병원 열두군데에
전화해놨는데..푸들 주인도 동물병원에 전화를해서 이틀만에 주인 찾아주었답니다
푸들 보고 뛰어와서는 눈물흘리는데..저도 기분이 참 ^^
개키우시는 분들, 길위의 개들 보호해주세요.
언젠가, 내개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
나예
맞아요. 유기견 불쌍하다고 집에서 보호하면서 주인 찾아줄려면 못 찾을 확률 많데요.
저도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다줬고, 주인 찾아준적 있어요.
칩도 확인하고, 입양보내면서 칩 전번 안바꾼분 만난적 있어요.
혹시 입양보낼 상황 생기면 전번 꼭 바꿔주세요. -
Sona
잘됐네요 걱정덜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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