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는 워낙 업체 많고 예약 일일이 잡아야하고 번거로우니 플래너가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건데 식장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전 호텔서 해서 더욱 그랬고 일반 예식장도 플래너란 중개자가 들어가면 수수료가 나가는거라 식장 입장에서도 그닥 안좋아해요. 식장은 그냥 혼자 네고하시는게.

저도 알아보는데 아마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듯해요ㅠ

저는 처음엔 플레너한테 알아봐달라고 하고 날짜가 없어서 예랑이랑 둘이 다녀서 더 싸게 잘했어용~

개인적VS업체(플래너) 이건 진짜 케바케 같아요ㅠㅠ 근데 꼭 드리고픈 조언 하나 있다면,
워킹으로 가셔서 견적을 받아 비교해보시되 절대! 이름 적고 나오지 마세요ㅠ_ㅠ
이름을 적게 되면 그때 설명한 조건으로 계약하지 않는 한 그 예식장에서 다른 루트로 계약을 못한대요..
저도, 뭣도 모르고 가서 이름 남기고 왔는데 플래너끼고 하려고 수소문하고 좋은 조건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 워킹은 무조건 워킹으로..

저는 나중에 제가 워킹가서 이름 적은 웨딩홀

자세한 설명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업체 가기전에 개인적으로 웨딩홀 투어를 먼저 해하 하나요?

저는 바로 이름을 적어서ㅠㅠ 주변에 들어보니까 자세하게는 안해주지만 대략적인? 대관료랑 식비 어느정도 되는지, 부가적으로 뭐뭐있고 얼마있는지 쭉 설명은 해주신다고 해요! 그래도 젤 큰 부분이 대관료랑 식비거든요ㅠㅠ... 업체 가기전에 웨딩홀 투어 하시면 좋은 점이 웨딩홀투어보다 업체가격이 클 경우 딜을 할 수 있어요!
시간이 좀 있으시고 말씀 잘 하실 거나 혹은 웨딩이나 파티업계 지인 있으시면 워킹 추천하구요!
시간도 없고 가서 딜 할 자신도 없고 하시

딥디큭님~~워킹으로 웨딩홀 알아볼 경우....이름 안적어도 견적 뽑아주나요??

그리고 플래너 나름대로 장점이 꽤 있더라구요, 플래너 마다 웨딩홀이나 스튜디오 웨딩샵 등등 친분 있기도 해서 서비스 잘 챙겨주시고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플래너가 아는 쪽으로 연계하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 취향이 맞으시면 그게 큰 장점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빠삭하게 잘 도와주시기도 해서 플래너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웨딩홀 연계 플래너라 크게 신경은 안 써주시지만.. 궁금한 거 물어볼 때 도움 많이 돼요! 주변 이야기 들

저도 같이 다니는 플레너 보다는 연계 플레너를 원해요~ 웬지 마음이 이게 편해서요ㅎㅎ
딥디큭님 자세한 설명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ㅠㅠ..연계 플래너는 보통 웨딩홀 계약하고 웨딩홀에서 이어주는 플래너인데 이분들 단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경 정말 안 써줘요... 챙겨주는 서비스 절대 없구요ㅠㅠ 왜냐면 확정 손님이라 크게 신경 쓸 게 없거든요.. 저는 웨딩홀에 컨설팅회사가 붙어있는데 그 컨설팅 회사 플래너가 도와주거든요~ 전 정말 좋은 분이었는데 어떤 분은.. 웨딩홀 투어도 연락 없어서 신부가 직접 했다더라구요ㅠㅠ 흑 모든 결정이 아쉽겠지만 좋은 플래너분 만나서 진행 잘 하시길 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