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고,여기저기 입양,임보처를 찾고 ㅠㅠ

오늘 수지구청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오후에 마리동물병원 원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글올린 덕분에? ㅋㅋ병원 전화 폭주,구청,시청까지 전화가고 병원으로 찾아오고,,,업무 마비상태라며...

저를 원망하는듯한 말투 ㅠㅠ
다행이도 입양문의가 많았고 안락사는 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몇십명의 입양 대기자중다섯분 정도 조건 좋은곳으로 골라두었고

두아이 한집으로 갈수 있도록, 실내견으로 살수 있는,,,

그리고견종 특성상,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는것보다 조용히 키울수 있는 환경으로

고르고 고르겠다고...

입양시 접종과 동물등록해서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안타까워 데려오고 싶지만, 그럴수 없기에...

저 두아가들이 부디, 좋은 엄마 만나길 ...

다같이 응원하고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병원으로 많은 전화와 방문으로 보호되어 있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입양신청 하실분들만,,,전화로 신청 부탁드리고..

남은 공고기간 건강히 잘지내도록...5일뒤 무탈하게 좋은 가정에 입양되었다는

소식 전할수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