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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정엄마들은 그런가요..ㅠ ㅠ

원래 친정엄마들은 그런가요..ㅠ ㅠ

겨슬

제가 개혼이긴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신 거 같아요
남들 받은거는 다 받아야 된다는 그런 마음이신거같은데...
저나 남친이나 직장 급여 비슷하구요..(제가 좀더 벌긴 하지만..월급으로 따지면 얼마 차이 안나요..)
오히려 남친네 형편이 좋으셔서 집을 대출없이 그냥 사주셨어요
거기다 혼수같은것도 이미 거의 다 채워져있고 살거는 김치냉장고나 거실테이블이나 이런거밖에 없구요
제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거 같은데..
엄마는 남들은 다이아도 받았다더라, 가방도 받았다더라..
그런말씀하시면 뭘 그렇게 바라냐는 식으로 대답하는데..이것도 .이것도 한두번이지 지치네요..원래 친정엄마들은 그런가요...

  • 보예

    아뇨.. 저희 친정부모님은 다~ 허례허식이라고 간단하게가 최고라여기셨는데요. 넘 그래서 시부모님이 서운해하심..

  • 핑1크캣

    객관적으로는.. 남자쪽이 집해왔으면 친정에서 예단 토는 님이 통장을 1억정도 해가야 균형이 맞네요. 그래야 시댁이나 시댁친척들에게서도 말 안 나구요.. 그만큼 해가시나요?

  • 통꽃

    원래가 아니라 어머님이 그런 분이신 거네요 ㅎㅎ 저희 엄마는 사람만 본 쪽이셨거든요

  • 보예

    다는 아니죠.
    님 어머님이 너무 바라시는듯....
    남자 해오는거에 맞춰 님도 해줄거 만만치 않을텐데...너무 욕심 부리는걸로 보여요.

  • 권시크

    집을 그냥 해주셨으니.
    감사의 의미로 님댁에서 시모님께 오히려 가방과 다이아를 선물 하셔야 .....
    아님 모피라도~~~

    아무튼 너무 감사한 일이죠.
    요증같읏 시기에 집을 사주시는건~~~

  • 보미나

    2222222222222222222222222

  • 앤드류

    어머니 좀 그러시다...다 그렇지는 않아요

  • 집을 그만큼해주셨다면 예단을 해가는게 당연한거고 그럼 시댁에서 알아서 해주는 부분이 있겠죠
    하지만 우리맘처럼 다 안해주신다고 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전혀 아니에요
    받는만큼 주는게 당연한건데 받기만해서 님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을것같아요

  • 우솔

    저희 엄마도 첫째 저도 첫딸이라 외가쪽 개혼이라 그런지 섭섭한게 많으시더라구요 시댁에서 집사주고 차사주고 하셨어도 바라는거 없으셨는데 봉채비 덜 온거같다구 가방은 왜 안받냐고 다이아는 왜 작냐고ㅠㅠ 제가 그랬어요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저 편하게 대해주시고 기반 든든하게 잡아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그랬더니 그다음엔 별소리 안하시더라구요 딸 시집 보내는게 섭섭하셔서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나부다하고 말았어요

  • 큰솔

    저는 엄마가 다해주셨어요 시집이 가난해서요 신랑만 똑똑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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