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에 예복 투어를 다녀왔어요.원래는 1~2군데 가보려고 했으나 비도 오고... 로**테** 다녀왔어요.

특히나 이곳으로 그냥 선택한 이유는 1,2차 가봉으로
다른 곳보다 세심하게 예복을 본다는 느낌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가서 상담을 해보니 다르더라구요.
어찌나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는지...
옷감의 기원부터 종류까지...
너무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주셔서 나중에는 머리가 어지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예복에 대해 너무 모르는 저희에게 하나하나 원단을 예시로 설명하며, 보여주시고...
지겨울만도 하실텐데 끝까지 책임지고 저희가 알때까지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왠지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또한 저희를 설명해주시는 대표님외 한분더 공동대표이신 분이 있는데 두분이 친구사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유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가시면 몸에 좋은 홍삼 캔디와 한방차도 드실수 있어요 ㅋㅋㅋㅋ

좋은 원단으로 80만원 초반대 견적 받았어요.
아직 예복이 나온건 아니지만 기분만은 좋네요.
예복 찾으면 사진과 함께 다음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