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계약한 손님이다 - 이건지 ㅋㅋ

투어땐 부원장님이 엄청 상세히 열정적으로 설명과 관심을 쏟아주셨어요 ㅋㅋ 그만큼 많은수의 드레스와 볼레로나 베일도 만끽했지요

전 웨촬은 안하고 몇개월뒤 본식드레스 고르러 갔는데,
바뀐직원들은 죄다 똥씹은 표정에..
투어때 뵌 부원장님은 보이지도 않고 실장님 같은분이
나타나셨다 나가시고 좀 해주시다 나가시고 ㅋㅋ

그나마 다행히 제 플래너님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잘 알고 계셔서
이것저것 요구품?요구해주신덕에 마음에 들게 드레스랑 베일까지 정하고 왔어요 .!

정신없이 끝내고 다음일정도 마치고 집에오니 투어때보다도 훨씬 적은수의 볼레로를 입은것같은 ㅋㅋㅋㅋ 느낌이 ㅋㅋㅋㅋ 너무 정신없게 진행해주셔서 제가 요구한 악세서리나 대여한 웨딩슈즈도 본식날 잘 보내줄지 걱정이에요 ㅋㅋ

이업체 후기 나쁜것 많이 봤지만
저는 투어때 이미지가 좋아서 걱정안했거든요

드레스나 베일등등 제가 원하는대로 정했으니
제가부탁한 악세서리나 슈즈 다챙겨주시고
본식날 제대로된 가봉과 헬퍼이모님만 잘만나면 웃으면서 끝낼수 있을것 같은데 ㅋㅋ

왜이리 불안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