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예신입니다.

12월 첫째주에 웨딩촬영 예정이라 2주전에 예랑이 예복 미리 맞췄어요~
그리구 지난주에 가서 가봉하고 왔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아직 예복 안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맞춘곳은 종로에 있구요. 사장님이 38년동안 맞춤 정장. 예복만 고집해서 해오셨대요
그래서 사장님과 직접 통화하고 찾아갔어요 ㅎㅎ

여기 저기 많이 노출되어 있는 예복으로 유명한 곳은 발품 팔아 시간 내서 예약 잡고 갔더니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 라는 식의 불쾌한 응대도 짜증났었구요.

솔직히 예복 가격이 만만치는 않잖아요~ 무슨 신혼부부가 호갱님도 아니구 말이예요.

요목조목 잘 따져서 저는 종로에서 예랑이 예복 맞췄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해놨구요. 구체적인 정보 필요하신분들은 쪽지 보내드릴께요~

알뜰살뜰하게 결혼준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