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배변유도해주는 유모견 복돌군 동영상입니다.
연보라
눈을 갓뜬채 사람에 의해 버려져 엄마와 형제들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은 아기고양이, 나무꼬맹..
두세시간마다 분유를 먹이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배변유도였습니다.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궁뎅이를 톡톡 쳐보아도 아가는 오줌만 찔끔댈 뿐.. 싫다고 싫다고 아둥바둥 거렸습니다.
응가를 안해 애태우던 중 잠시 일을 하는 사이 아가는 온몸이 똥범벅이 되는일도 겪었구요.
난감해하는 인간집사의 마음을 복돌군이 알아주었던 걸까요..
애기때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었던 솔이엄마의 모습이 기억났었을까요..
애를 낳아본 적도.. 아니.. 애를 낳을리도 없는 숫총각 복돌군은
어느 순간 아이의 궁뎅이를 핥아주며 대소변을 받아먹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본적도.. 들은 적도 없었기에.. 그 모습을 바라보며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하는 복돌군..
감동이었고.. 따스했고..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유모견 노릇은 바라봐도 신기하고 또 신기했죠.ㅎㅎ
아기 고양이 나무꼬맹은 콸콸콸 오줌과 시원한 응가에더욱 건강하게 자라나 이제는 복돌군만 보면 엄마인줄 압니다~
복돌아~ 넌 감동이었어~!!! 누가 뭐래도 넌최고의 명견이고 최고의 집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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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ㅎㅎㅎㅎ귀엽네요..아가는 궁뎅이 쭉 뒤로 내밀고 뒤집어 있어도 바로 있어도 열심히 하는 복돌이 너무너무 기특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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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복돌군 대단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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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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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복돌이 최고 냥이 마니 컸네요 으그 깜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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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아아아아 귀여워요 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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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나무꼬맹이도 좋아하는거 같아요..복돌이~ 짱!!!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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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둘 다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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