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반려동물 장례식 하시는 분들계실까해서요.
저흰 워낙 대가족이라 보낸아이들보다 보낼아이들이 더 많지만..

저의 아가들은 김포에 있는 엔x스톤에서 했어요. 좀안쪽이라 가기가 싶지는 않습니다.
서울지역에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선 좋은 인식은 아닌지라.. 허가가 안나나보드라고요.

저는 간간히 장례식장가서 애들보고온답니다.
물론 화장해서 애들은 제가 단지로보관중이긴한데.
마지막 모습을 거기서 봐서 그런지 가게되더군요.

일요일에도 직접오셔서 장례식장까지 가주세요
처음엔 저는 그걸몰라서 하루동안 애붙잡고 울었네요.

다만 돌아올땐 근처에 역까지데려다 주시거나 혼자와야한다는 불편함이있지만요.

유기된 아가들을 보면 안타깝고 사람도 막미워지는데
거기에 오시는 분들보면 정말 슬퍼하고 아파하시는 분들보면 아그래도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시는분들이 계시는구나 느끼고와요.

울애기들 마지막까지 잘보살피는 그런 반려자님들이 되었음좋겠네요.

홍보글은 아니구요^^ 그냥 아가들 무지개건널때 조금이나마 도움될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