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차서...
도래
11년넘게 키운 우리집 우리가 아파요...
제가 결혼하면서 제가 키우기 힘들어서 엄마에게 맡기고 시집을 갔는데....
얼마전부터 배에 복수가차서 병원에 데려 갔더니..간이랑 심장이랑 폐가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사 아님 안락사를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우리가 할수 있는한 치료를 해주자고 하는데..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엄마가 그동안 강아지를 많이 의지하고 사셨는데..엄마도 걱정이고 병원에서는 더 오래 살기는 힘들다고 하니 가슴이 막막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강아지가 얼마나 고통이 심할지..집에 간식이 가득한데도 줄수 없는 맘이 더 아픕니다..
고통이 덜하다면 우리곁에서 지켜주고 싶은데...고통이 심하다면 우리가 욕심을 낼수 도 없고...
강아지 수명이 십년넘으면 사람으로 보면 어느정도 인가요??
그리고 복수가 차서 힘들어 했던 강아지를 키우셨던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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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16년 20년 요즘 그렇게살다보ㄴ10살은 아직죽을나이가안되는데요 수술이나치료에 자신이없는 분들이간혹안락사를권하더군요 . 치료불가라는판정이다른 좀유능있다하신 의사도똑같이말씀히신다면 그럴수도있겠구나수긍하지만 있던복수도 금새빼는 시점에 안락사를권유하다니... 제가아는친분이건너건너있는 수의사쌤은경력도좋으신데그분으잘못하는 유일한수술이 목성다수술이었던거에요 유기견을6마리식구처럼기르데 아는지인이 민원때문에할수없ㅇㅣ 성대수술을하려고 돈다맞춰갖고갔는데 하필동네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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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세상에 성대수술하면 되는 애들은 넷이나 안락사를 시켜요.
우리짱가도 성대수술 했는데,
정말 너무 하네요.ㅠㅠ -
도1도캣
복수가 차서 그런건지...
울 아가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건지....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먹이고....
그래도 잘안먹고 안움직이더니.... ㅠ ㅠ
저희 아가가 워낙 나이가 많아서 그런걸꺼에요 ㅠ ㅠ
좋은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고...
더 많이 예뻐하고 사랑해주세요^^
좋아하는거 많이 주세요~ -
보단
우리집 애는 악성종양이였어요 거의 3기인가 4기인가 가망이 없다고 하셨죠. 우리똘이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희망을 안버렸어요.. 제 욕심인지도 모르지만,, 인간도 죽음문턱앞에서는 살고 싶지 않나요?! 가족으로써 노력은 해야된다고 생각했고 기적이란것도 믿었어요 ㅠㅠ 제 의지가 그러니 수의사분은 감히 안락사 얘기도 못 꺼내시고 돌려서 그런 뉘앙스를 비추긴 하셨는데 안락사는 생각도 안했어요. 볼날이 많지 않을수 있다하셔서, 오래 많이 보고 같이 있으시라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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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야
우리이모네 개가 시츄인데, 복수가 찾는데, 큰병원 가서 살렸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는 10살 넘었구요.
비용은 150만원정도 들었다고 하는소리들은거 같구요.
이제는 나아서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몇달전인가 일인데, 멀쩡하게 잘 살고 있어요. -
아인
넘,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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