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드메 셀프로 준비하는 신부인데요.
4월에 셀프 촬영을 하고 허접 후기 올리겠습니다.
혹시 궁금하거나 알아보기 막연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장소 : 허브와 꽃이 많은 수목원
-장점 : 공원보다 배경이 좋아요, 다양한 연출 가능
-단점 : 입장료 有 구경거리가 될 수 있어요. 그래도 드레스 끌고 다닌다고피해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음드레스 : 일단 드레스는 본식용으로 구매한 드래스(저가) + 중국 라이트박스에서 구매한 야외용 들러리 드레스(9만원선)
면사포 : 34000원 인터넷 구매
페티코트 : 17000원 구매
촬영 소품들
레이스양산 : 11,0000
옷갈아입을 간의 탈의실 : 22,000
-탈의실 찾지 않아도 되고, 계곡 가는 걸 좋아해서 유용하게 쓸 거 같아요.
부케 및 헤어 장식 : 80,000
-너무 욕심부림 ㅜㅜ 배경이 좋은 곳에서는 쓸일도 없던대.. 돈아까워요 ㅠ
펠트지로 가렌드 및 기타 소품 만들기 재료 : 25,000
여친렌즈/반사판대여 : 45,000
라이트박스 배송료 : 30,000
자질구레 한것까지 포함해서~
일단 소품이 250,000원돈 든거 같아요~
드레스는 한개 가져가지도 못해서.. ㅠㅠ 나중에 신행가서 스냅으로 남길가 해요~
아직 여유날도 좀 있어서~ 그 전에 급으로 찍으러 갈 수도 있고~
일단 구매하니까 그런게 좋네요.
제가 소품 준비를 많이한 편이라~ 셀프 치고는 많이 들었네요ㅎㅎ
그래도 이것저것 제 손으로 준비하면서 보람도 있고 즐거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