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웨*에서 계약하고
지난 주말 드레스투어를 다녀왔어요.벨리*드레스 (벨리* 드레스는 이름이 제뉨㎱?제뉴인다*라고 바뀌었더라구요.)
보나*킴벨로
디아뜨*세군데를 보러갔다왔어요.벨리*드레스는저렴했는데
저렴한 만큼샾이 지저분하고 체계도 안되어있고 남친이 여기 너무 열악하다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너무 별로여서 패스하고,
나오는 길에 3만원 주고 투어했던게 너무 아까울 정도였어요.
제 벗어놓은 속옷이나 옷도 다정리안된 상태에서 남친에게 드레스 입은거 보여준다고 오픈하고,
본식 드레스를 입혀줘야 되는데
탄자국, 뜯어진 자국이 있는 웨촬용 드레스를 입혀주시더라구요.
귀걸이나 올림머리 등등 모두가 다 촌스럽고
드레스 속바지도 없이 그냥 막 입혀주시고... 그랬답니다. ㅠㅠ보나*킴벨로
첫번째 샵이 너무 별로여서 그랬는지
여기는 친절하고 센스도 있으셨어서 여기로 계약했어요.
친절하고 또 친절하고 너~무 친절했고요.
웃으면서 환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머리스타일링이나 귀걸이, 베일도 센스있게 제 스타일로 고려해주시고요.
물론, 첫번째 샵이 너무 별로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너~무 친절한게 흠이었지, 아주 좋았어요.몸매가 안되고 얼굴도 정말 지극히 평범해서
드레스, 화장에 투자 많이하지말자는 생각이라서
더 비싸게 견적 받은 디아*르는 가지 않았어요.제가 드레스 투어 하기위해 모아를 엄청 검색하고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후기를 조금이라도 올리면
모아 분들도 저처럼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올려봅니다. ^^조금씩이라도 남친이랑 부딪히는 점들이 있을텐데
모두들 지혜롭게 즐겁게 결혼준비 잘 하세요! ^^두 군데 샵에 갈 예정이시면 제가 느낀건 다 말씀드릴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