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까지 6개월 남은 예비신부예요.
시댁이 지방이라서 준비하면서 자주는
못 내려가는데.. 5월에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내려가려가는김에 예단비도
준비해서 내려가려해요. 혹시 너무 이르건가
해서요~ 예단 보내는 시기가 결혼 전 언제가
적절한가요?

그리고 복잡하고 불필요한건 생략하자괄략하자고하셔서
현물(이불,반상기 등등)은 하지않기로 했는데요.
대신 신행선물 or 제 예물/예복 준비하면서
성의표시는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이번에 내려가서 어머님께 혹시 가전 바꾸고
싶으신거 있는지 조심스레 여쭤보려구요~

그런데 막상 예단비만 달랑 가져가자니 너무
돈만 건네는 느낌인가 싶어서 혹시 간소하게
마음전할수 있는거로 예단비랑 같이 준비할만한게
있을까 고민되네요~
아니면 어차피 어버이날도 있고하니 약소하게
어버이날 선물만 같이 준비해서 예단비랑
드리면 충분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