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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3월 예신이예요.
주말에 입주할 집을 보고왔는대..전세대란...ㅠㅠ

5군데 보다가 진짜진짜 맘에드는 집을 발견했어요.
신축빌라구요. 맨꼭대기 주인세대이며, 저희가 입주하려는 1월말~2월초랑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현재 신혼부부가 거주하고있고, 1월말에 나간다고 해요.

근대 맘에 걸리는게 하나있어서 여기서 엄청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방향: 정남향 (햇빛 쨍쨍)
*조건: 신축빌라지만 기존에 맞벌이 신혼부부가 살던곳이라 깨끗, 도배안해도됨, 2년된집.
*금액: 1억5천5백

여기서 문제는... 융자가 2억4천이 있네요....

다세대는 아니고 다가구 주택이라 그 건물자체가 주인이 한명이구요!
1층~4층까지 한층에 3집씩 총 12집이 있어요.
현재 이 빌라의 매매가는 13억정도 더라구요...

근대 1층2층은 거의 원룸이라 월세로 사신는 분들이 많고, 3-4층이 대부분 전세집인대요.

부동산에서는 13억 시세의 집에서 2억4천은 안전하다!!!!! 1억5천5백쯤은 괜찮다!!! 이거고
부모님들은 그렇지 않다!!

근대 부동산은 이동네는 다들 융자가 최소 3억정도 가지고 다 있따고.2억4천은 양호라고 하는대...

부동산고수 예신 및 모아님들..제발 조언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는 저집을 들어가면 전세보증? 그런걸 들을까도..고민중이예요..부동산에대해 전혀몰르는 무식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