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시계는 모르겟지만.. 전 신랑 시계해줄때 250정도 들엇네요.. 그리고 가방도 금액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위주로 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어르신들은 브랜드 인지도로 많이 따지더라구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예랑분과 재미삼아 둘러보고 다니세요~^^ 본인 어머니 신경써준다고 고마워할거에요.

아, 인지도! 그렇네요.
어머님이 63세셔서 에뜨로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시장 조사를 좀 해봐야겠네요ㅋㅋ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먼가 초콤 심적 부담이 덜어지네요, 왜 같이 찾아볼 생각을 안한건지 ㅋㅋ
고맙습니다~

이미 집은 그 쪽에서 하기로 해서요, 어른들끼리도 다 얘기 마쳐서 이제와서 제가 집에 돈을 보태고 예단을 줄이겠습니다하기에도 좀..ㅋㅋ 그래서 그냥 예단을 성의껏 해보려는데, 은근 어렵네요

저같음 그렇게 다 따져서 할꺼면 못할듯 싶네요ㅠ 현금예단 2천하고 또 이것저것 사면 돈 꽤나들어서 빚져서 결혼하는셈.. 형식적인것 생략하구..집에 보태서 반반씩 하세요 나중에 그게 형평성있고 좋을것같아여

시계도 200정도 생각하셔야 할듯요~~
가방브랜드는 구찌나 루이비통 추천이요
요즘 에트로는 중저가 명품브랜드라 어른들 별로라 생각하세요

아아, 그렇군요! 에뜨로가 중저가 느낌이구나
감사해요 :-)

예단비가 집값에 10프로 그건 아니예요
모아통해 얻는정보가 백프로 현실은 아니니까, 너무 부담가질필요 없을듯하구요~~~
그러니 선물도 적당선에서 해결해봐요~~ 부담은 노노!!!

네네, 조언 고맙습니당 ㅎㅎ 정말 부담을 갖고 시작을 하면 선물(?)을 드리는 기쁨마저 사라질까봐 최대한 심적 부담을 내려놓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