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들이 왔었는데 들러리 사진은 보통 오후에 찍는다고 해서 2시쯤 왔다가 사진 찍고 자기들끼리 신나서 셀카찍다가..ㅋㅋ
다섯시쯤 다들 갔어요..ㅋㅋ
오면 화기애애하고 좋지만 신부님만 괜찮다면 안 와도 충분히 재밌고 즐거워요ㅋㅋ

별로 필요없는데... 저는 신랑 부끄러워할까봐 안 불렀어요. 나중에 친구들이 좀 아쉬워하긴하더라구요.

스튜디오촬영이면 굳이 이모님 있으시니 안와도 돼요.ㅎㅎ 친구도 여럿오면 지들끼리 놀면 되는데 한명만 부르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ㅋ 평일이니 여러명 시간내기 어려우시면 그냥 없이 찍는게 속편함ㅋㅋ

전 친구 한명이랑 같이갔는데 꼭 필요한것 같아요 뒤에서 사진찍어줄 친구요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은거 원본이 있긴한데 다 셀렉을 하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400컷정도 찍었는데 셀렉은 40컷만 ㅠ
그러다보니 아예 빠지는 컨셉도 있더라구요 게다가 원본은 10~15만원 주고 받던데 사실 그건 아깝잖아요
친구가 사진 찍어주니까 추억으로 다 남아서 훨씬 좋은것 같아요

장단점이 있을거 같아요
있으면 사진찍어주니 좋긴 할듯요.
근데 마땅히 친구들 앉을자리가 .. 신경써주기도 힘들구요.
어제 리허설 , 안부르고 했는데 괜찮았어요.
독사진 찍을때 서로 찍어주고 , 헬퍼이모님 잘만나 말도 안했는데 사진 계속 찍어주셨어요.
헬퍼이모님을 진짜 잘만나야 할거 같아요.
머리변형도 잘해주시고 예랑도 잘챙겨주셨어요.

전 없이 신랑이랑 둘이했어요. 헬퍼이모님 다 챙겨주시구요.
솔직히 스튜디오가서는 나만 친구없는것같고 좀 부러웠었는데, 저녁이되고 기다리는사람 지쳐보이고 하니 오히려 혼자오기잘했다는 생각들더라구요. 신랑님이랑 화이팅하면서 열심히 찍으셔용~~^^

저는 3월1일에 촬영했는데요 둘이갔는데 쎈스있는 이모님만나서 잘찍어주셨어요~같은 스튜듀오에 다른팀은친구 한4명온듯한데 산만하더라구요~ 살짝부럽긴했는데 그래도 둘이도 대만족했어용^^~

안불러도 되요. 둘이서만 찍는게 집중도 잘되고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