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움하나도안받고 예단 예물 함 폐백 이바지 하나도없이 우리둘만의 결혼식만진행했어요 아빠도 시댁에서원하는게있으면다해주겠다 대신 안하기로한거면 나중에뒷말안나오게해달라하고 신랑한테잘얘기하고 아무것도안했어요 우리둘반지만 했네요~

혼수도 생략하면 어떻게살죠?? 시댁또는 처가에 들어가사나요???

신랑이 가운데서 잘 조절해주시는 스탈인가 봐요. 부러워요~~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서로 원한다면 딱 말하면 좋은데...

부모님의 생각 나름이신듯.. 그리고 서로의 부모님은 서로가 단도리를 잘 짓는게 중요해요.. 부모님이 원하시면 도와주시든 안도와주시든 해야하는거구요.

시댁에 들어와서 살지도 몰라서요

혹시 나중에 해준게 없네 뭐 그런말 나올까봐도 신경이 쓰이네요

저희도 딱 둘이 모은 돈으로 가서
예물도 저희 돈으로 하고 예단 없이 폐백만 해요
신랑 친척들 얼굴 본적이 없어서 폐백만 하기로 했어요
양가 한복이나 아버님들 예복도 알아서들 하시고
별로 해드리는거 없이 받는것도 없이 가요 ㅋㅋ
근데 속은 편해요~
서로 신경들 안쓰시고 하고싶은데로 해라~
하시니까 ㅎㅎ

저두혼수예단안하구예단비만보내구
시댁들어가서2년살다분가하기로햇어요~

그럼 그때 살림살이랑 집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도와주시나요? 아님 그동안 둘이 모은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