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먼저 예물비 예랑이한테 주시면서 편하게 하고 싶은 걸로 고르라고 해주셨어요~^^

혹시 금액에서 오버되거나 남으면 어떻게 하죠?

저는 예랑이가 예물비용 얘기를 안 해주더라고요. 그럼 거기 맞춰서 골라야하니 폭이 좁다고.. 제가 예물 고르고 돈이 남으면 필요한 거 더 사준다 했고. 모자르면 그냥 조용히 예랑이가 자기 돈 보탠다고 그랬어요..
예복 살 때도 그렇게 샀고요..
만약 어머님께서 돈 주시고 예랑 분이랑 두 분이서 보러 가게 되신다면. 미리 예산을 정해놓는 등 예랑분이랑 상의해보세요^^

덧글알림이 안떠서 이제봤네요
예랑님이 참 현명하셔요. 생각도 깊구~부러워요ㅎ
저도 잘 상의해봐야겠어요^^

저는 저희끼리 고르고 견적내고 그금액을 오빠가 시어머니께 말해서 받았어요 ㅋㅋ 저희는 커플링이랑 다이아만해서요 ㅋㅋㅋ

한번 같이 갔는데 .... ㅠ
저희 시어머니 진짜 좋은데 그래도 시어머니인지라..
멀미가 ㅠㅠㅠ
맘에드는 샵 고르고 모셔가는것도 방법이예여 ㅋㅋㅋ
요새 시어머니들은 너네 알아서해라라고 하시더라구요

참 방법이 그것밖엔 없을거같은데 견적내구 돈달라기..참 민망하네요ㅎㅎ

저희 시어머니도 느그들 알아서 해라 라는식이라...
오히려 먼 게 더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예식장도 우리끼리 알아서 덜컥 계약.ㅎㅎ
슬슬 시어머님 연락처 받아야 할텐데 스맛폰이 아니여서
연락하기 좀 무섭네요ㅎ 카톡대화가 편한데ㅠ

ㅋㅋㅋㅋ좋은글.
근데 스맛폰을 안하신분이라 그런거는 모를거라 생각하고싶어요ㅠ 언제쯤 전번을 받는게 좋을까..
그생각이 고민이네요 요즘은ㅎ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여ㄷㄷㄷㄷㄷㄷ
근데...카톡하는 어머님들은 잘못 만나면 맨날 좋은글 보내주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