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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후기 올려봅니다~****내용 김 주의*****

예물후기 올려봅니다~****내용 김 주의*****

샤르

결혼 2주차 새댁이예요~
주말부부라 아직 결혼에 대한 실감도 없이 아직도 예신들의 예물이나 한복, 드레스 보며 이뿌다 감탄하고 있는....
이미 끝난 일이지만 게시글들 보니 생각나 후기 올려봅니다..****내용 김 주의*****저는 가까운 지인 추천으로 거주지 근처세공소에서 견적받고 바로 계약했었어요~
그때가 딱 결혼앞두고 두달전...
검색해보니 지방에서 나름 유명한 곳이라 비교할 생각도 못했었고, 딱보고 신랑이랑 둘다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했어요..
첨엔 사모님이 사이즈 재주셨고, 며칠뒤 신랑과의 약간의 신경전?끝에 신부세트 3부 다이아로 추가도 했었구요.
한달뒤 찾으러 가니 그땐 다욧해서 살이 더 빠졌는대도 반지가 작더군요...
사장님이 사이즈가 잘못 재진거 같다고 줄이거나 늘이는거 아니라고 새로 제작해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패션 금 목걸이까지 서비스 주셨구요
그리고 열흘정도 있다가 찾으러 오라고...그래서 2주정도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하니 아무때나 오면 된다고 연락을 하셨다더군요. 저나 신랑이나 아무도 연락받은 사람은 없는데...그리고 찾으러 가니....잘못 재어진 그 반지 그대로 인거예요.
분명히 장부에 따로 쓰는 걸 봤는데 그건 어디 간지 없고, 처음 견적내고 계약했던 수첩만....
이미 결혼 날짜는 다가왔고, 결혼식까진 못 맞추니 미안하다고, 우선 나온 반지 끼고 신행후에 제대로 해놓겠다고...
근데 따라간 친구가 거리가 어딘데 또 와야 하냐고, 그러니 연락주면 집까지 가져다 주시겠다대요
그리곤 그렇게 신행까지 끝내고 연락하니 다 됐다고 내일 가져다 드리겠다고 하는데 사이즈 한번 바꿔 봤던 친구가 하는 말이 가서 중량도 재고 확인해볼수 있도록 세공소로 직접 가라고 조언해줘서 신랑이랑 찾으러 갔어요~어쨌든 그때 신행다녀온지 이틀째인데 그 반지때문에 일주일동안 신랑이랑 냉전이었어요...
그리고 보증서도 받아왔구요. 그런데 제가 반지만 가져가고 다이아 보증서를 안 가져가는 바람에 오는 길 있음 가져다 달라하고 그냥 왔어요. 그리고 며칠후 친구랑 함께 세공소를 찾았는데 그 친구도 결혼준비중이라 저 준비하는거 일일이 다 알고 있었거든요. 보증서 보더니 커플링이 3돈으로 계약했는데 2.8돈 되있다고 환불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얘기했더니 견적서랑 계약서 보더니 신랑 목걸이가 10돈인데 10.2돈이라고 반지에서 빠진걸 거기 넣었다고 얘길 꺼내는 거예요.그건 처음 찾으러 왔을때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겠다한거고 반지때문에 몇번을 왔는데 반지에서 빠진거는 그 뒤에 생긴 일이라니 계속 이러니 저러니 하시는 거예요. 저도 근데 친구가 말안해줬음 몰랐을 상황이고 어쨋든0.2돈이 결론적으론 다 들어있는 거라 그냥 올까 하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하는거예요. 견적받을땐 현금하면 엄청싸게 해주고 서비스 잘해줄것처럼 하더니 결국은 자기네 잘못으로 피해는 내가 봤는데...
추가로 세번찾아간 기름값만 해도 진짜....
그때부터견적때부터 사진찍어놨던거 다 보여주며날짜까지 다 설명하니 옆에 다른 계약하려는 손님 눈도 있어서 그런지 급 그 부분 환불해주겠다며 돈을 주시대요...
본인도 얼마나 당황했는지 견적서엔 다이아 추가 요금은 안 적혀있었는데 팔찌 금액을 보고는 다이아 금액이라며 이렇게 추가되서 본인이 이렇게 받았다고 엉뚱한 얘기하시고...결국 예물하나로 세공소를 다섯번이나 갔던 일이었어요...
친구가 그나마 니 성격이니 그 정도로 끝났지 보통 사람들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끝내지 않는다며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물론 그 세공소 친절하고 어쩌다 한번 실수가 하필 저한테 일어난거 겠지만 , 결혼 준비하는 예신님들, 똑부러지게 자기껀 잘 챙깁시다~근데 친구랑 비교해보니 크게 싸게 한것도 아닌것 같아 뒤늦게 기분나빠졌어요...

  • 그댸와나

    저는 조금 비슷한데요 5월에 맡겼는데 저도 웨딩링이 아직 안됐어요 저번에 가서 다 됐다고 봤는데 무슨 제가 의뢰한 반지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해달라고 하고 돌아왔는데 어찌나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던지 저 반지 나는 죽어도 못낀다고 예랑이한테 얘기해놨는데..이번에 다시 됐다고 하는데 찾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저도 왔다갔다 그런것도 싫고 첨부터 공방에 맡긴 예랑이도 짜증나고 아무튼 찾기도 싫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보러 가자고 하는데 괜히 가서 기분만 더 상할

  • 조심해

    다이아 디자인 이쁘네요 견적이랑 업체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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