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6월의 까미노 걸으신 분 계신가요? 질문있습니다!

6월의 까미노 걸으신 분 계신가요? 질문있습니다!

헛장사

6월에 까미노에 가기 위해 준비 중인데요.

손전등 꼭 필요한가요?
새벽에 해가 빨리 뜨니까손전등은 필요 없는 것 아닐까 싶어서요.
숙소안에서 새벽에 혼자 움직일 때 필요하다는 글은 읽었는데요.
그런 경우는 핸드폰을 가져가니까 핸드폰 빛 정도로도 가능하겠다 싶어서요.
너무 밝아도 주변 분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고요.

6월에도 부채질 할 정도로 덥고 우리나라보다 햇볕도 뜨거운가요?
선글라스가 없으면 괴로울까요?질문을 정리하면,
6월에 손전등, 부채, 선글라스 필요할까요?설레는 맘으로 준비 중입니다. ^^
선배 순례자님! 답변 부탁드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빗줄기

    이렇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녀오면 제가 아는 정보를 이 곳에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 작년 6월에 다녀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금 여유있게 출발해서그런지 손전등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숙소에선 어둡다싶으면 아예 짐 다 들고 밖으로 나가서 챙기고 했습니다.ㅎ

    썬글라스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밀짚모자를 쓰고 걸었습니다ㅎ 경치도 가리지않고 시원하고, 외국인들도 다들 부러워하더군요. 하지만 좀 눈에 띄어서 주목받는건 감수해야겠죠;

    메세타로 가면 더위에 고생하실텐데, 그곳은 건조해서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부채는 아마

  • 깜찏한그1녀

    손전등은 작은거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쓰이긴 할 것 같습니다. 6월 정도면 걸을 때는 이상 없겠지만 6월 말로 갈수록 해가 너무 세져서 새벽에 일찍 출발해야 할 때가 있거든요~ 해가 좀 덜 떴을때! 그럴 때나 숙소에서 새벽에 종종 쓰입니다. 핸드폰 라이트 기능으로 대체하셔도 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부채는 사실 다른 것들로 부쳐도 될 듯 하지만 콩콩님 말씀대로 전통문양 부채 같은거 들고 가도 좋을듯 ^^ 습한 날씨가 아니라 건조한 더위이기 때문에 그

  • 야미

    1. 손전등
    저는 핸드폰으로 이용했구요.. 해가 7시전이 뜨는걸로 기억이 나네요..
    2. 부채
    날씨는 습하지 않으나 더웠습니다. 햇볕은 많이 따가웠구요.
    저는 전통문양 부채 들고가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부쳐주고 그랬네요..
    그닥 필요는 없었는것 같았어요
    3. 선글라스
    사람마다 틀리지만 선글라스 낀 채로 어두운 풍경을 보기 싫어서 전 그냥 다녔습니다...
    걷는게 동에서 서쪽으로 걷는지라 늦은 오후에 걸을때는 좀 눈 부시고 했었는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