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신입니다ㅎㅎ
이제 약 5개월 정도 남았는데 저흰6월 초에 예식날짜가 정해졌어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정확하게 웨딩 다이어리에 있는 D-180에 딱 맞았어요.ㅎ
지금까지 웨딩홀, 스드메, 본식스냅+원판, 신혼여행 끝났고.. 어제 한복, 예물 투어 다녀왔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다소 늦게 알려서인지,
저보다는 친구들이 왜이렇게 태평하냐고 걱정이 많던데..
보는 것 만큼 마음이 그리 급하지는 않네요.
애초에 이게 마음 졸이고 급하게 해야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직접 발품 팔아보니 제작기간 때문에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일 뿐
후다>후다닥 하려면 한두달만에도 가능한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하나씩 차근차근, 호갱님(!!) 안되려고하나보니
직장생활하랴, 결혼 준비하랴 눈치껏 준비하는 중입니다.
사실 박람회 가거나, 투어 다니다보면... 다 사기꾼같거든요..
(공감하시는 예신님들 많으실거에요ㅋㅋ)
그래서 제가 직접 방문하고 계약한 업체 공유하려구요 :)

- 웨딩박람회 솔직(!) 후기
- 각 항목별 견적
- 스드메 등급중상급 이상
- 본식 등급 상급 (욕심냈어요. 워킹 견적, 업체 견적 모두 공유해요*_*)

적은 기간이지만 제가 발품 팔아 얻은 정보들,
예신님들과 다양하게 공유할게요. :)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