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스튜디오는 셀프웨딩스냅으로 대신할거구요
드레스랑 메이크업만 하면 될 것 같은데..
플래너 끼고 웨딩홀 드레스 메이크업 준비하는거랑
제가 웨딩홀 알아보고 패키지상품으로 있는 드레스 메이크업으로 준비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살면서 단 한번뿐인 결혼식이라지만 그래봤자 제가 하고싶었던
가족,가까운친지, 제절친들.. 정말 제 결혼을 축하해줄 사람들만 초대해서
파티식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은 못하고 2/3 이상 부모님지인들로 둘러쌓인 보여주기식의 결혼식에 별로 돈쓰고싶지 않아서요
결혼식 비용은 구색만 맞춰서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신 우리 둘이 즐길 수 있는 신혼여행에 다~ 투자하려고요
놀러가는건 또 빠삭하게 제가 어릴적 자랐던 미국부터 하나 하나 금방 계획표를 짤 수 있었는데 결혼식 진행준비가 너무 어렵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