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는 아가만 셋이에요ㅎㅎ
강아지는 임신하기 전부터 길렀구요ㅎㅎ
곧 아가천사가 올꺼에요~

답답합니다... 주위에서 이상한말 듣고와서는.. 강아지탓을해요.. 미치겠어요..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임신이 잘 안된다는데.. 요즘들어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저는 강아지 키우면서 임신했는데요. 아이도 낳아서 잘 자라고 있구요. 남편분 옛날 사람 같네요. 말 안통하는..

그건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미신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동물을 하찮게 여기고 안좋아하잖아요.. 저희 이모도 강아지 키우면서 애셋낳았고.. 며칠전 티비에서도 열마리인가 .. 그렇게 키우는데 부부가 딸래미 낳아서 같이 키우더라구요.. 1년동안 노력했는데 임신이 안되면 불임병원에 가보세요.. 남편보고 애꿏은 강아지 핑계되지 말라고 하시구요,.

우와 ㅋㅋ 저희도 아이 셋.. 계획중인데..^^
곧찾아오겠죠? ㅋㅋ

저두 임신 했는걸요~ 제 주위에 멍이 키우면서 애가 둘, 셋 이신걸요~~애견사이트 몇일전 다녀오니 저같은 임산부와 남편이 놀러 많이 오더라구요.
신랑에게 그 말때문에 안되는거라 해주세요. 임신스트레스가 암환자의 스트레스와 맞 먹는다네요.
스트레스 받음 임신확률이 엄청 낮아진데요~
신랑 미워요~~

그러게요 ㅠㅠ 애꿎은 우리 라이탓을.... 속상합니다 ㅠㅠ
임신 준비한지 이제 6개월차 인데.. 벌써부터 병원을 다녀볼까 생각도 했답니다..
진짜 라이탓하고 집에서 내쫓을까봐..

정말 미워요 ㅠㅠ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그런말 해서 엄청 버럭하며 화냈네요..
원래 화 잘 안내는 사람인데...ㅠㅠ

우리집도 강아지 두마리예요~~ 저 임신해서 지금 22주 넘어가고 있구요~~

부럽네요^^ 22주 아가 ^^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죠?ㅋㅋ
얼릉 저에게도 그런날이 오기를 ^^